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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면서 아름답지 않은 사람을 보았는가?

[웰빙에세이] 내 영혼의 문장들 – 33 / 아름다워서 행복하지 말고 행복해서 아름다우라






명상가 한바다가 묻는다.

“외모가 아름다우면서도 불행한 사람은 흔하다.
하지만 그대는 행복하면서 아름답지 않은 사람을 보았는가?”

보지 못했다. 한 번도 보지 못했다. 하여 행복한 사람은 아름답다. 설령 아름답지 않아도 그는 상관없다. 상관없음으로써 그는 또한 아름다우리라. 한바다는 “그러므로 먼저 추구해야 할 것은 ‘어떻게 아름다워질까’가 아니라 ‘어떻게 행복해질까’”라고 말한다.

그대 아름답고 싶은가? 그렇다면 먼저 행복하라. 그것이 얼굴에 분칠하는 것보다 훨씬 확실한 방법이다. 얼굴에 칼질하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인 방법이다. 부작용 하나 없이 효과 만점인 최고의 방법이다. 얼굴을 뜯어고쳤는데도 불행한 사람은 많다. 하지만 행복하면서 아름답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대, 아름다워서 행복하지 말고 행복해서 아름다우라!

한바다는 “행복은 기쁘게 요리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마음”이라고 한다. 맞다. 행복은 마음의 식사다. 마음으로 기쁘게 요리하면 행복하다. 마음으로 맛있게 먹으면 행복하다. 다음은 한바다의 행복 레시피!

“내 안에 있는 탐욕, 질투, 무지, 분노, 어리석음, 비교하는 마음들이 불행의 근원이다.
친절, 받아들임, 자비, 깨어 있음, 고요, 사랑, 감사, 나눔이 <행복>이라는 노래의 기본 화음들이다.
그대의 몸과 마음을, 행복과 기쁨을 표현하는 잘 조율된 악기로 만들라.” **

잘 참조해서 내 몸과 마음도 행복과 기쁨을 표현하는 잘 조율된 악기로 만들자. 친절, 받아들임, 자비, 깨어 있음, 사랑, 감사, 나눔 같은 재료들로 하루하루의 삶을 기쁘게 요리해서 맛있게 먹자. 나는 틀림없이 행복하고 아름다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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